할리우드 톱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30)이 아들을 출산했다.

미국 피플지는 "포트만이 약혼자 벤자민 밀피예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 포트만의 출산 시기는 지난 9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출생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트만은 지난해 12월 영화 '블랙스완'에서 안무를 담당한 밀피예와 약혼을 발표하는 동시에 임신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편, 포트만은 임신 후 육아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언론 등을 통해 밝혀 그가 연기활동을 지속할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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