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은 세일 중…17일부터 25일간
잡화 여성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등의 상품군에서 입점 브랜드의 30~40%가 세일에 참여한다. 할인율은 브랜드별로 10~30%다. 브랜드 세일과 맞물려 갤럭시 로가디스 니나리치 마에스트로 맨스타 브룩스브라더스 등 주요 남성정장 브랜드들도 봄 · 여름 신상품을 20~30% 싸게 파는 여름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진수영 롯데백화점 남성MD팀 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세일은 해외 명품과 남성 의류 시즌오프가 겹치는 봄 세일보다 규모가 크다"며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더위로 세일 기간에 여름 의류와 휴가용품을 구입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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