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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전기, 하이브리드카 모터 본격 매출 발생-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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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은 15일 계양전기에 대해 하이브리드 카용 모터가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계양전기는 전동공구, 소형엔진 등 산업용품(매출비중 65%)과 자동차용 DC모터(매출비중 35%)를 제조하는 업체다.

    손만승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DC모터 사업부문이 최근까지 적자가 지속되며 전사 실적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올해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BLDC모터 매출이 시작되면서 계양전기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계양전기는 2008년부터 3년간 20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BLDC모터 개발을 진행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YF소나타 하이브리드향 엔진오일 펌프 공급이 시작되면서 올해에는 BLDC모터에서만 100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만도, 모비스, 마그나파워트레인 등과 함께 신규모터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2013년에는 신규모터에서 7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동공구 사업부문도 자동차, 기계 등 전방산업 설비투자 확대로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외형뿐만 아니라 수익성까지 향상되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4.4% 증가한 106억원으로 2007년 고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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