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등록금 지원제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마트는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는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희망근로 장학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올해 하반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르바이트 대학생 20명을 뽑아 이들에게 한 학기 등록금으로 200만원씩 모두 4천만원을 지원하고 내년부터 이를 3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들 대학생은 이마트 매장에서 방학 2개월 동안 시간제 근무(주40시간)를 하는 대가로 2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그간 '희망배달 결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을 지원해 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