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무명' 메피스, 1라운드 깜짝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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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투어를 전전하던 '무명'의 37세 노장 선수 데이비드 메피스(미국)가 미 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56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메피스는 10일(한국시간) 미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파70 · 72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존 메릭(미국) 등 2위 그룹에 1타 앞섰다.
세계 랭킹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20위다. 2번홀에서 보기를 한 뒤 평범하고 무미건조한 파행진을 거듭하다 막판에 특유의 몰아치기를 시작했다. 양용은(39)과 강성훈(24)은 이븐파 70타를 쳐 공동 33위를 달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세계 랭킹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20위다. 2번홀에서 보기를 한 뒤 평범하고 무미건조한 파행진을 거듭하다 막판에 특유의 몰아치기를 시작했다. 양용은(39)과 강성훈(24)은 이븐파 70타를 쳐 공동 33위를 달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