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인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10일 'N-스크린 디바이스를 제어하는 게이트웨이 및 제어방법에 관한 특허'를 따내 모두 이 분야 관련 특허 4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스프리트는 지난달에 이어 N스크린 서비스를 위한 핵심 특허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인스프리트에 따르면 이 특허는 N-스크린 디바이스를 제어하는 게이트웨이 및 제어방법에 관한 것으로 댁 외부에서 사용자가 웹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댁 내의 디바이스와 컨텐츠를 관리, 제어해 사용자가 지정하는 특정 디바이스에 컨텐츠가 공유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인스프리트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이미 상용화된 N스크린 플랫폼 컨버전스원(ConvergenceOneTM)의 주요 기능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들어 현재까지 N스크린 관련 분야에서 4건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며 "현재 12건의 특허를 더 출원할 계획인데 지속적인 기술 확보를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