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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中교통은행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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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입銀, 몽골에 2000만弗 신용
    우리금융지주(회장 이팔성)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5대 은행 중 하나인 교통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고객 상호추천 △상품 교차판매 △글로벌 제휴 △자금 조달 △자회사 간 정보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측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의 일환"이라며 "특히 중국 현지법인인 중국우리은행이 영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시몬 모리스 한뱅크(Khan Bank) 행장과 2000만달러 규모의 은행 간 수출신용계약을 체결했다.

    한뱅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앞으로 2000만달러 한도 내에서 몽골 수입업자가 한국으로부터 상품 및 서비스를 수입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게 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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