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세계 각지에서 환경보호활동을 벌였습니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전 세계 모든 해외법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환경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맞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는 임직원들의 '자전거 출근', 일본에서는 도쿄 오다이바 오션파크 청소, 중국 타이저우에서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유엔은 지난 1972년 제23차 총회에서 유엔 환경회의 개최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