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나는 가수다'에 함까 출연했던 임재범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대디 영국서 잘 있다고 어울리지 않게 셀카 찍어 저한테 보내왔다"며 "궁금해하시는거 같아 올린다. Rock&Roll"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임대디는 임재범이 윤도현에게 붙여준 별명 '로큰롤 베이비'에서 파생된 애칭이다. 윤도현은 "임재범 덕에 이 나이에 베이비가 됐다"며 임재범을 '로큰롤 대디'라고 불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임재범 근황 사진에서는 영국 거리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임재범의 모습이 선명했다.

맹장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로 '나는 가수다'에서 잠정 하차한 임재범의 최근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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