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오승현, 열애 1년 만에 결별…"무릎팍서 결혼하고 싶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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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과 오승현이 열애 1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태곤과 오승현이 최근 결별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결별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이태곤 소속사 측은 "이태곤과 오승현의 결별에 대해 사실확인 중에 있다. 이태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초 임예진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태곤과 오승현은 지난해 4월에 교제를 시작했다. 두사람은 주로 한적한 한남동과 강남의 카페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교제 이후 연인관계임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커플로 관심을 모았다.
이태곤은 2010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 내후년에는 꼭 결혼 하고 싶다"는 말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결별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이태곤은 2005년 임성한 작가의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광개토태왕' 의 촬영에 한창이다. 오승현은 2008년 '사랑해 울지마' 이후 뚜렷한 활동이 없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