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승기 ‘지갑굴욕’ 사과 “죄송해요, 예능욕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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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선배가수 이승기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강민경은 2일 오후 3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죄송해요. 선배님께서 직접 골라주신걸 알았다면…"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제 실수, 제가 바보, 예능 바보…어려워요. 재밌게 하려는 마음에…바보 바보"라고 자책했다.마지막으로 "이럴 때 일수록 앨범 준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강민경은 지난 5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이승기에게 지갑을 선물 받은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지갑이 노티가 났다", "예쁘지 않아서 다른 걸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