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3일간의 '방한 패션'…"아이 러브 블랙"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던 슈퍼모델 미란다 커는 한국을 방한했던 지난 3일간 블랙 의상을 통해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사진은 미란다 커가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는 모습(왼쪽), 지난 1일 '슈퍼스타 T화보' 기자간담회 행사 참석 당시(가운데), 2일 인천공항 통해 출국하는 모습(오른쪽).

호주 출신의 슈퍼모델이자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는 지난 4월 미국 LA에서 '슈퍼스타 T화보'를 촬영했으며, 출산 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촬영한 공식 화보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촬영 소식이 많은 이슈가 됐다.

미란다 커는 1997년 데뷔해 현재 의류 전문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해엔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결혼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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