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와 트랙스의 정모가 소녀시대 서현을 두고 질투어린 삼각관계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코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모와 정용화는 1년여 만에 실제로 만나 다시 한 번 질투의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둘 다 기타 실력이 수준급인데다가 정용화의 전 부인(?)인 서현을 두고 정모가 "서현이 실제 내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고 말해 그를 질투심에 불타오르게 했다.
서현과 정용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방송분에서 서현이 정모에게 기타를 배우곤 한다고 밝히자 정용화는 "정모는 연주도 잘하고 음악도 좋다. 그러나 서현은 가정이 있는 여자다"고 일침을 가했던 장면이 다시금 회자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