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평기금 손실 18조9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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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발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의 누적 결손액이 지난해 18조9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평형기금 당기순손실은 5조10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외평기금 누적 결손액은 2008년 9조1000억원에서 2009년 13조8000억원,지난해 18조9000억원 등으로 2년 만에 2배가 됐다. 외평기금은 조달금리가 운용금리보다 높아 구조적으로 손실이 불가피하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평형기금 당기순손실은 5조10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외평기금 누적 결손액은 2008년 9조1000억원에서 2009년 13조8000억원,지난해 18조9000억원 등으로 2년 만에 2배가 됐다. 외평기금은 조달금리가 운용금리보다 높아 구조적으로 손실이 불가피하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