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장중 하락 전환…외인 '팔자'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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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수급주체간 공방이 벌어진 상황에서 장중 약세로 돌아섰다.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85포인트(0.30%) 내린 282.00을 기록 중이다.
5월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1%대 강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으나 상승폭을 다소 줄인 끝에 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기지표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지원책 마련에 대한 기대가 실리면서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36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36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468계약을 내다 팔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616억원, 비차익거래는 186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80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190계약 증가한 10만4300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85포인트(0.30%) 내린 282.00을 기록 중이다.
5월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1%대 강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으나 상승폭을 다소 줄인 끝에 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기지표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지원책 마련에 대한 기대가 실리면서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36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364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468계약을 내다 팔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616억원, 비차익거래는 186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80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190계약 증가한 10만4300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