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바닥다지기 예상…투자유망 주도주 4選-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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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일 증시의 바닥다지기 과정이 추가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라며 주도업종 내 집중투자 유망종목 4개를 선별, 추천했다.
이 증권사 한동욱 자산배분팀장은 "경기 둔화 상황을 작년 6월께와 비교할 경우 이후 1∼2개월가량 더 경기와 주가가 바닥을 다질 가능성이 높다"며 "주도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익성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큰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방법을 권한다"고 밝혔다.
주도주 선별은 최근 2년간 랠리가 시작된 2009년 3월, 조정국면이 포함된 2009년 8월, 최근 9개월 랠리기간인 작년 10월 이후의 세 구간에서 상승률이 시장을 초과한 종목 중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대형주를 골랐다는 설명이다.
이들 종목 가운데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고 주가조정으로 가격매력이 커진 종목을 선별한 결과, 삼성엔지니어링, SK이노베이션, 고려아연, OCI가 집중투자 대상으로 유망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한동욱 자산배분팀장은 "경기 둔화 상황을 작년 6월께와 비교할 경우 이후 1∼2개월가량 더 경기와 주가가 바닥을 다질 가능성이 높다"며 "주도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익성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큰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방법을 권한다"고 밝혔다.
주도주 선별은 최근 2년간 랠리가 시작된 2009년 3월, 조정국면이 포함된 2009년 8월, 최근 9개월 랠리기간인 작년 10월 이후의 세 구간에서 상승률이 시장을 초과한 종목 중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대형주를 골랐다는 설명이다.
이들 종목 가운데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고 주가조정으로 가격매력이 커진 종목을 선별한 결과, 삼성엔지니어링, SK이노베이션, 고려아연, OCI가 집중투자 대상으로 유망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