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단기저점 확인…주도株 관심"-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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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일 기술적 분석상 코스피지수가 단기 저점을 확인했기 때문에 점차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중기적 관점에서 기존 주도업종에 대한 관심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거래량이 회복된다면 점진적으로 코스피지수의 상승국면이 이어질 전망이고, 이를 염두에 둔 시장대응이 필요하다"며 "중기적으로는 화학(정유), 운수장비(자동차·조선), 전기전자가, 단기적 관점에선 음식료, 섬유·의복, 의약품, 철강금속, 유통, 건설 등이 주도업종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전날 코스피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2121)을 돌파했지만, 단기 낙폭에 따른 반등국면으로 판단돼 'V자형' 반등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점차 변동성이 축소되는 가운데 저점을 높이는 점진적인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1자 저항선은 2170선 내외, 2차 저항선의 경우 2200선 부근으로 판단했다. 1차 지지선은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067 내외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김정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거래량이 회복된다면 점진적으로 코스피지수의 상승국면이 이어질 전망이고, 이를 염두에 둔 시장대응이 필요하다"며 "중기적으로는 화학(정유), 운수장비(자동차·조선), 전기전자가, 단기적 관점에선 음식료, 섬유·의복, 의약품, 철강금속, 유통, 건설 등이 주도업종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전날 코스피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2121)을 돌파했지만, 단기 낙폭에 따른 반등국면으로 판단돼 'V자형' 반등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점차 변동성이 축소되는 가운데 저점을 높이는 점진적인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1자 저항선은 2170선 내외, 2차 저항선의 경우 2200선 부근으로 판단했다. 1차 지지선은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067 내외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