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명품 브랜드 시즌 OFF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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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두 번 있는 명품 브랜드들의 시즌 오프 행사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명품 브랜드들은 매년 6월과 12월, 일년에 두 차례 각각 한번씩 시즌 신상품 소진을 위해 가격인하에 들어간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다음달 3일부터 총 161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 시즌 오픈 행사에 돌입해 10~30% 할인된 시즌 오프 가격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세일기간은 브랜드 별로 시작시기와 종료시기가 차이가 있지만 오는 8월 31일까지다.
질샌더, 발렌티노, 랄프로렌블랙라벨, 켈빈클라인컬렉션, 세린느, 랑방(남성), 브리오니, 테스토니 등이 6월 3일부터 시즌 행사를 시작한다. 마르니, 돌체앤가바나, 에르마노설비노, 닐바렛, 릭오웬스, 발망, 마크제이콥스 등도 4일부터 20~30% 할인된 시즌 오프에 들어간다.
존갈리아노, 니나리찌, 월포드, 소니아리키엘, 로베르토까발리니,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라꼴렉시옹 등은 지난 27일 이미 시즌 오프에 들어갔다. 키톤, 까스텔바작, 랄프로렌, 아르마니진, 디젤, 도나카란, 발렌시아가, 랑방(여성) 등이 6월 중에 시즌 오프 행사 실시를 위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조정우 갤러리아 명품관 팀장은 “시즌오프는 브랜드별 일정이 다른 만큼, 평소 관심있는 브랜드들의 일정을 확인해 행사 초반에 구입하는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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