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3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6월 1일 최고의 사랑 카메오 승기를 기다리다' 등의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승기와 차승원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서로를 부둥켜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말끔한 수트 차림의 두 사람과 극중 매니저 임지규의 묘한 표정에 네티즌들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두 사람 극 중 형제나 친척?", "굉장히 친한 느낌인데", "옷차림을 보니 톱스타 역할인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