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업사원 뿐 아니라 연구개발 분야 인력 채용도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제약업계가 본격적인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오츠카제약은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합니다. 병원영업 뿐 아니라 마케팅학술과 임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직원을 모집합니다. 경남제약은 각 부문 경력사원을 활발하게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부문은 재경, 업무지원, 영업 등 9개 분야이며, 관련 경력 3~10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합니다. 인턴사원 채용도 활발합니다. 한국콜마는 연구개발, 품질관리, 생산 등 3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인턴근무기간은 7월부터 5개월 동안 이뤄지며, 근무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이밖에 인턴 수료자에게는 공채 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한국로슈진단은 서비스 엔지니어, IT 등의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합니다. 인턴십은 6개월 간 진행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정식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제약업계의 경우 영업사원 채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면접 시 활발한 성격과 대인관계 능력 등을 강조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