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출신 채동하(본명 최도식.30)가 숨진채 발견됐다.


채동하의 소속사 측은 채동하가 27일 오전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채동하는 최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돌아온 뒤 오늘 오전 연락이 닿지 않았다. 수소문 끝에 소속사 측은 지인으로부터 채동하가 숨진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상황정리에 나섰다.

발견 당시 채동하는 목을 매 숨진 모습이였으며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이유를 밝히기 위해 경찰이 조사를 시작했다.

한편, 채동하는 2008년 SG워너비를 탈퇴해 2011년 '옴므듀엣'으로 활동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