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BM은 26일 미국 파이프 업체와 822억2200만원 규모의 무계목 강관(CARBON STEEL PIPE, SEAML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4.5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영업상 경쟁사에 계약 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 상대방을 미기재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