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겸 중소기업 호민관 "中企 성공 가로막는 규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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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동안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로 재직한 그는 옴부즈맨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이론을 중소기업 현장에 실제 적용해 볼 수 있어 흥분된다고 설명했다.
김 옴부즈맨은 "이제껏 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분야별 자문위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게임업계를 비롯해 최근 급성장한 산업의 경우 소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일이 많다"며 "옴부즈맨실은 이들이 불합리한 규제로 손해를 보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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