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장·차관들은 사무실에서 보고만 받지 말고 현장을 자주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 등 신임 차관급 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서 "장관들은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는 현장을 점검하는 게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비록 즉각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없더라도 얘기를 들어주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