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의 황혜영이 스타일리쉬한 '하의실종 공항패션'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마이'(www.amai.co.kr)의 화보 촬영차 발리로 떠났던 황혜영은 공항 대기실에서도 팬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았다.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처럼 꾸미지 않는 일상 패션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스트리트 패션’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공개된 황혜영 공항 패션은 빈티지한 야상 베스트, 흰색 티셔츠, 반하이웨스트 숏팬츠, 웨지슈즈 등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코디해 활동성과 스타일리쉬한 면을 동시에 보여줘 여성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스타일리쉬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촬영에 임한 황혜영의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하의실종 패션 종결자", "변함없는 명품몸매, “황혜영이 30대라고 믿기지 않는 각선미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빅 선글라스와 레드컬러의 백팩,헤드셋으로 포인트를 준 황혜영은 부담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일반인이 따라 하기에 무리 없는 공항룩으로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황혜영이 이번에 촬영한 화보는 쇼핑몰 '아마이'에 오는 30일께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황혜영은 지난 4년 전 쇼핑몰 오픈해 올해 100억 매출 목표를 세울 만큼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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