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키스앤크라이 가장 떨리는 곳"…신동엽 동반 MC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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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신동엽이 함께 진행하는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22일 첫 방송된다.
김연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키스앤크라이’는 스타와 전문스케이터가 각각 커플을 이뤄 여러 차례의 대회를 거쳐 탈락자를 선정, 최고의 한 팀을 뽑는 빙상 버라이어티다. 10명의 연예인이 1번의 단독 퍼포먼스와 4번의 아이스댄싱 경연을 갖을 예정이다.
다음은 김연아와의 일문일답.
Q 프로그램 제목이 <키스앤크라이>이다. <키스앤크라이>는 무슨 뜻인가?
선수들이 무대를 마치고 점수를 받는 곳이다. 가장 긴장되고 떨리는 곳, 경기때보다 더 긴장되는 순간이다.
Q 스케이트를 타면서 제일 기뻤던 순간은 언제인가?
경기가 끝났을 때. 끝나는 순간이 가장 홀가분하다.
Q 김연아에게 가장 특별했던 키스앤크라이존은 어디인가?
밴쿠퍼 올림픽 때다. 롱프로그램을 하고 점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 한동안 멍하게 있었다.
Q SBS의 <키스앤크라이>로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다. 그 이유는?
피겨를 대중에게 알리고 좀 더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싶다.
Q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프로그램을 간단히 소개하면?
8월 15일에 열리는 특별한 무대에 설 수 있는 연예인 아이스댄싱 한 팀을 뽑는다. 연예인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Q 마지막으로 김연아에게 <키스앤크라이>란?
새로운 도전! 그동안 해오던 피겨스케이팅이지만 완전히 다른 길이니까 도전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