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계 까칠남' 김홍신, '김미화 하차'에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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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홍신이 '김미화 라디오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김홍신은 20일 밤 12시 방송될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에 출연, 1998년 국회의원 시절 '대통령 입을 공업용 미싱으로 박아버려야 한다'고 해 논란을 샀던 일화부터 정부에 맞서 싸웠던 스토리들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그는 '김미화 라디오 하차'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홍신은 "진실이냐 아니냐, 그것이 밝혀지냐 그렇지 않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그런 소문이 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직 건강한 사회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김홍신은 라디오 생방송에서 정부를 비판해 하차하게 된 사연, 국회의원의 특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또 7년 전 사별한 부인과의 로맨스도 함께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