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와 외환은행 지분 매매계약 연장에 합의한 하나금융이 사흘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7분 현재 하나금융은 전날보다 700원(1.90%) 오른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연장 협상이 잘 되지 않겠냐"며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와 론스타가 매매게약 연장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세부조건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