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엽기적인 셀카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비의 블로그에는 ‘어버이날의 셀카 퍼레이드’라는 제목과 함께 “내 보컬선생님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러 다녀왔다. 참 얼마나 날씨좋은 날에 결혼을 하시는지. 덕분에 나도 모처럼 화장도 하고 셀카도 찍고 가는 길에 구입한 카네이션 바구니! 카네이션이 얼마나 예쁜 꽃인지 이번에 알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자신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아이비는 립스틱을 바르려는 순간 눈을 위로 치켜뜨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여성스런 외모와는 달리 엽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혼자서도 잘 논다”, “엽기 표정을 지어도 미모는 감출 수 없다”, “빨리 무대에서 만나보고 싶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자신의 일상을 사진이나 글로 옮겨 블로그에 직접 게재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