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박민영 소속사, 커피 전문점 냈다…제2의 카페베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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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진성)가 카페베네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소속사 측은 배우 김범이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인 링팡도너츠(대표이사 장우석)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소속배우 김범이 메인 모델로 활동중인 링팡도너츠와 공동 제휴를 맺고 강력한 스타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소속사에는 김범, 성유리, 박민영, 이청아, 이광수, 유연석, 송민정, 지일주 등이 소속돼 있다.
링팡도너츠는 전국 약 4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도넛 &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새로운 BI와 인테리어 컨셉을 발표하고 ‘카페 링팡도너츠’로 브랜드 리뉴얼하여 커피전문점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커피 시장은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업종으로 국내에서는 스타를 통한 마케팅의 성공적인 일례로 카페베네를 들 수 있다.
글로벌 기업인 ‘스타벅스’를 이겨낸 토종 브랜드 카페베네는 싸이더스와 제휴하면서 한예슬을 메인모델로 내세워 탄생 3년 만에 전국 500개 점포를 낸 대표기업이 됐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순수 토종 브랜드 ‘링팡도너츠’가 킹콩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더욱 대중적이고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다.”라며 공동 마케팅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 링팡도너츠는 “도너츠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장시켜 온 링팡도너츠는 킹콩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휴를 기점으로 커피 전문점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프렌차이즈 회사와 엔터테인먼트사의 제휴가 처음은 아니지만, 그 간의 제휴 사례를 분석하고 보완, 검토하여 지금까지 전개된 사례보다 더욱 대중적이며, 친근한 마케팅 요소를 가미할 것이다.”고 전하며 “커피 전문점은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다. 은은하고 신선한 커피와 더불어 휴식이 있고, 여유가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이를 강조한 인테리어 컨셉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변화된 서브 메뉴 즉 다양하고 담백한 도너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소속사 측은 배우 김범이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인 링팡도너츠(대표이사 장우석)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소속배우 김범이 메인 모델로 활동중인 링팡도너츠와 공동 제휴를 맺고 강력한 스타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소속사에는 김범, 성유리, 박민영, 이청아, 이광수, 유연석, 송민정, 지일주 등이 소속돼 있다.
링팡도너츠는 전국 약 4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도넛 &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새로운 BI와 인테리어 컨셉을 발표하고 ‘카페 링팡도너츠’로 브랜드 리뉴얼하여 커피전문점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커피 시장은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업종으로 국내에서는 스타를 통한 마케팅의 성공적인 일례로 카페베네를 들 수 있다.
글로벌 기업인 ‘스타벅스’를 이겨낸 토종 브랜드 카페베네는 싸이더스와 제휴하면서 한예슬을 메인모델로 내세워 탄생 3년 만에 전국 500개 점포를 낸 대표기업이 됐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순수 토종 브랜드 ‘링팡도너츠’가 킹콩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더욱 대중적이고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다.”라며 공동 마케팅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 링팡도너츠는 “도너츠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장시켜 온 링팡도너츠는 킹콩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휴를 기점으로 커피 전문점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프렌차이즈 회사와 엔터테인먼트사의 제휴가 처음은 아니지만, 그 간의 제휴 사례를 분석하고 보완, 검토하여 지금까지 전개된 사례보다 더욱 대중적이며, 친근한 마케팅 요소를 가미할 것이다.”고 전하며 “커피 전문점은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다. 은은하고 신선한 커피와 더불어 휴식이 있고, 여유가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이를 강조한 인테리어 컨셉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변화된 서브 메뉴 즉 다양하고 담백한 도너츠를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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