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방안이 발표된 우리금융이 상승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 현재 우리금융의 주가는 어제보다 1.87% 오른 13,6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6일 이후 7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한 겁니다. 한편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 인수 과정에서 지주회사의 지분 인수 기준을 95%에서 50%로 낮춤에 따라 소액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아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산은지주의 우리금융 인수는 부정적인 뉴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