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에게 '웨딩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신라호텔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인 '올뉴 XJ'를 웨딩카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정한 마케팅 이사는 "요즘 신랑ž신부들이 차별화된 결혼식을 선호하게 되면서 웨딩카 트렌드도 많이 바뀌었다"며 "재규어 올뉴 XJ를 통해 특별하고 여유로운 신혼여행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7월 국내 출시된 재규어 '올뉴 XJ'는 6가지 트림(등급)으로 판매되며 최고급은 2억24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