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Society of Information Display)의 주최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위크 2011'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풀HD의 4배에 달하는 UD(Ultra Definition) 3D와 480Hz의 초고속 구동 3D 기술 등 다양한 액티브 3D 제품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한 친환경 디스플레이와 빠른 응답, 우수한 측면 화질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요소인 3D와 저소비전력, 플라스틱 LCD 등 차세대 기술을 주도하는 디스플레이로 업계 1위 업체로서의 기술력을 과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