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7일 오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 전시관에서 '제네시스 프라다' 신차발표회에 갖고 공식 출시했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현대차가 올해 초 발표한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가치를 제공하고자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개발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이다.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갖춘 제네시스의 내외관 디자인에 프라다만의 혁신성과 정교함이 반영된 럭셔리한 품격의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제네시스 프라다'는 제네시스의 역동성과 세련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품격을 강조했다.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제네시스 프라다는 ▲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프리 세이트 시트벨트(PSB) ▲인텔리전트 엑셀 페달(IAP) 등 최첨단 사양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리어 모니터 ▲후석 6:4 분할 파워시트 등 최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블랙 네로 ▲블루 발티코 ▲브라운 모로의 럭셔리한 펄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3가지 전용컬러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적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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