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는 연료전지 테스트베드가 설립된다.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 시험 · 분석과 성능검사 등을 하는 곳이다.
지경부는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에 3년간 480억원을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검증을 위한 각종 장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중소 · 중견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사업화 기반이 약했지만 테스트베드 구축을 계기로 그린 에너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