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개그맨 김태현과 가수 박정현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한 달만에 방송이 재개된 '나는 가수다'에서 김태현은 박정현에게 "보고 싶었어요"라며 장미꽃을 건네는 등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열애설을 증폭시켰다.

이에 오는 15일 방송되는 '신입사원'을 통해 두 사람은 열애설을 직접 해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사원' 도전자들은 현장 인터뷰 능력을 발휘하라는 미션을 받고 '나는 가수다',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쇼! 음악중심'을 급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정현은 김태현에 대해 남자로서 90점은 줄 수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인터뷰 도중 한 사람의 얼굴이 빨개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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