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4세대 이동통신 LTE(Long Term Evolution)의 확산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에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날보다 180원(3.76%) 오른 4970원을 기록 중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주력 제품인 멀티레이어보드(MLB)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LTE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으로 통신장비 및 서버 시장의 성장이 촉진되고, 이수페타시스가 수혜를 충분히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