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의 잇 아이템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공개된 '슈퍼스타 T화보'에서 미란다 커는 그레이 슬리브리스와 데님 스커트에 키치한 쥬얼리를 매치, 세계적인 모델다운 포즈를 연출했다.

특히 화보에서 미란다 커가 오른쪽 팔에 걸친 핑크색 백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가방은 지난 3월 빈치스벤치에서 선보인 '프레스티지 컬렉션'으로 발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발레백'.

지난 4월 화보 진행 당시, 미란다커는 빈치스벤치 발레백을 '러블리 백'이라고 부르며 마음에 들어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화보 관계자는 화보 촬영에 쓰인 모든 핸드백을 미란다 커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빈치스벤치 관계자는 "패셔니스타 미란다커가 빈치스벤치 백을 자신만의 내추럴한 스타일로 소화해 기대 이상이다"라면서 만족감을 전했다.

빈치스벤치는 미공개된 '슈퍼스타 T화보'를 통해 미란다 커와 핸드백 라인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