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토살롱은 애프터마켓 및 튜닝 관련 산업을, 서울오토서비스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통합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800여 개 부스에 2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수 있는 총 면적 1만8000㎡의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는 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특히 국내 최대 자동차 정비 서비스 기관인 카포스연합회 소속 16개 시도조합원들이 대규모 참관단을 구성 방문하며, 대만의 대표적인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AMPA(Taipei International Auto Parts & Accessories Show)와 연계해 참가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자동차 구입 이후 필요한 모든 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관련 업계의 기술 흐름과 정보 교류는 물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