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롯데마트는 11일까지 전 점에서 '물가안정 반값 기획전'을 진행해 인기 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동원 불고기 비엔나(1kg)'를 6000원에,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2400g)'을 9650원에, '트로피카나 오렌지+포도(1.2L*2입)'를 3200원에 판매한다.

또 '1+1 기획전'도 실시해 '롯데햄 흑마늘 로스팜(340g*2입)'을 5000원에, '취영루 군만두(720g*2입)'를 7400원에, '청정원 포도씨유(900ml*2입)'를 8500원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롯데마트는 이와 동시에 '일석이조 상품기획전'을 진행해 '니베아 키즈 썬로션(125ml*2입)'을 1만1000원에, '파워크린 기획 세트(3.7kg*2입)'를 1만900원 등에 팔고 해당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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