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 36억달러, 우리돈 4조원 가량을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탑재되는 반도체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36억달러를 들여 오스틴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공장 확장에만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으며 여기서 생산되는 반도체칩 대부분이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들어갈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오스틴 공장은 다음달 신규 설비 확장을 마무리하데 돼 추가 확장시 230만평방피트의 부지를 가진 북미 최대 규모의 공장이 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