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아이유가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국민 여동생은 이날 낮 경기 일산 탄현 SBS 스튜디오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두 사람은 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키스 앤 크라이'(키스 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 하기로 결정되면서 한 무대에 서게 됐다.

'키스 앤 크라이'는 오는 8월 열릴 김연아 아이스쇼를 목표로 10인의 스타와 전문 스케이터가 각각 커플을 이뤄 여러 번의 경쟁을 거쳐 최고의 한 팀을 선발하는 국내 최초 빙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빨리 보고 싶다", "두 명의 국민 여동생의 만남", "기대된다"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