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탠다드차타드와 K리그, 한국 축구 미래 위해 뭉치다 입력2011.05.02 09:54 수정2011.05.02 09:5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스탠다드차타드(SC제일은행의 모기업)와 한국축구연맹(이하 K리그)이 wlsksekf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세미나, 클리닉과 같은 다양한 유소년 축구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스탠다드차타드가 공식 후원을 맡고있는 리버풀FC의 전설적인 선수 이안 러시와 리버풀FC 유소년 아카데미 코칭팀이 특별 초청됐다.행사 첫날인 26일 3시, 서울 종로구 공평동 소재 SC제일은행 본점 4층 스탠다드차타드 홀에서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세미나’가 열렸다. 한국 유소년 축구의 현실을 진단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세미나에는 이안 러시를 비롯해 데이비드 리들러, 벤 파스나지 리버풀FC 유소년 아카데미 수석 코치가 연사로 참석했다. 리버풀FC 코칭팀은 리버풀FC의 앞선 유소년 클럽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독려했다. 27일에는 K리그 구단 소속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K리그 유소년 클리닉’이 목동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K 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12세 이하 유소년 선수들이 리버풀FC 아카데미 코칭팀의 특별 트레이닝과 5대5 미니 게임, 이안 러시 사인회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선진 축구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명보 올림픽팀 감독도 참석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지도했다. 28일에 오전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시각장애인 전용구장에서 한빛 맹학교 시각장애 유소년을 위한 축구클리닉 ‘Seeing is Believing’ 클리닉이 진행됐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클리닉에서 학생들은 리버풀FC 유소년 아카데미 코칭팀과 실제 시각장애 축구 선수이자 리버풀의 지역사회부서 ‘Respect 4 all’에서 축구 교육에 힘쓰고 있는 매튜 파운더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또한 이날 오후 1시 목동 운동장에서 SC제일은행 고객 및 임직원 자녀를 초청한 일반인 어린이 120여명 대상의 ‘스탠다드차타드 유소년 클리닉’도 진행됐다.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SC제일은행장은 “글로벌 차원에서는 리버풀FC를, 국내에서는 K-리그 유소년축구발전 프로그램을 공식 후원함으로써, 이처럼 축구 지식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한국 축구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 축구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체육공단,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사용기한 늘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의 사용기한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은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 2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메이저 승격…KLPGA 챔피언십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2026시즌부터 메이저 타이틀을 달고 열린다. KLPGA투어는 24일 새 시즌 일정 발표를 통해 투어 최장수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을 &ls... 3 메이저 5승 켑카 "LIV골프 떠난다"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 5승에 빛나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활동을 중단한다.켑카는 24일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LIV골프와 결별하기로 했다”며 &l...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