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낮 최고기온 24도… 서해안 밤늦게 비

29일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강원에서 구름이 많고, 충청 이남에서 대체로 맑다 점차 흐려지겠다고 밝혔다.

서해안 지방은 밤늦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 때문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와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 내륙 지방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2~4ｍ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서해 전 해상과 남해 전 해상은 0.5~2.5ｍ로 일다가 오후에 1~4ｍ로 점차 높아지겠다.

이날 오후 서해상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게 일고 해안가에서는 월파 가능성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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