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진이 11살 연상의 배우 박희순과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헤드’(감독 조운) 제작보고회에서 박예진은 지난 3월 전해진 열애 소식과 관련해 "모든 배우나 연예인들에게 있어 모두 조심스러운 일인 건 사실이다"라면서 운을 뗐다.

박예진은 "극중 기자 역으로 출연해 기자 입장을 이해한다고는 했지만, 배우 입장에서는 그분과 관련해 많은 말을 하기가 어려운 거 같다. 이해해달라.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라고 짧은 답변을 이어갔다.

한편, 박예진은 새 영화 '헤드'에서 열혈 기자 ‘홍주’ 역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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