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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최고가 찍고 보합권…외국인 순매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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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팔자'로 입장을 바꾼데다 프로그램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7포인트(0.05%) 내린 2214.93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이날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장 초반 2222.56포인트까지 오르며 전날 장중 기록한 사상 최고치(2218.07)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다만 프로그램 매물이 장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나오자 지수는 보합권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며 전체 프로그램은 115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도 장중 팔자로 돌아섰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272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7억원, 84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자동차주가 포함된 운송장비(1.77%)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일제히 신고가를 다시 쓰며 전날에 이어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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