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천재' 박주영(26ㆍAS모나코)이 '6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스포츠동아는 21일 "박주영이 2010∼2011시즌이 끝난 뒤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박주영은 결혼식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고려대 1년 선배인 정모씨로 둘은 지난 2005년부터 사귄 캠퍼스 커플이다.

박주영의 결혼설은 지난해 여름부터 흘러나왔다. 당시 정모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박주영은 17일(한국시간) 새벽 열린 니스와의 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12호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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