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문수 "나라를 구하는 일에 나설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美서 대권 도전 시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9일(현지 시간) 내년에 나라를 구하는 일에 나서겠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뉴욕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나갈 것이냐는 질문에 "나라를 구하는 일에 나서야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노인 자살 문제 등 산적한 사회 문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선 의지를 피력했다. 이 같은 발언이 대권 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이냐는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 내가 대선에 나간다거나 안 나간다고 공개 선언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확답을 피했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국민의힘 "與, 특검 정국 몰아가더니 '통일교 특검'엔 내로남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특검' 반대에 대해 "내로남불이라는 말로도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야당 탄압용 특검을 6개월도 모자라 2차까지 추진하...

    2. 2

      李대통령 "겨울철 추위, 모두에게 똑같지 않아…사각지대 국민 보호"

      이재명 대통령이 연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난방비와 먹거리·생필품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민생이 흔들리는 겨울철, 더 어려운 국민의 삶을...

    3. 3

      李 대통령, '대북정책 이견' 외교·통일부에 "부처 고유 입장, 도움 돼"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대북정책의 주도권을 둘러싼 외교부-통일부 간 이견 노출과 관련해 "각 부처가 고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