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김기수가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작곡가 A씨는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김기수가 새벽에 옷을 벗은 채 자신의 옷을 벗기고 성적 접촉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병원 치료비 등 8,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