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추가 상승 여력 26.9%"-이트레이드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트레이드증권은 20일 LG화학에 대해 업황 호전에 따른 이익 모멘텀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8.1% 높인 66만원으로 제시했다. 현 주가 대비 26.9%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주장이다.
오승규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LG화학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8%, 48.6% 증가한 5조4909억원, 835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이는 화학사업 매출액이 주력 품목들의 업황 호조로 전분기 대비 12.7% 증가한 4조2928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각각 8.4%, 9.1% 증가한 5조9497억원, 91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실적 모멘텀이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LG화학의 분기 영업실적 조정을 반영해 2011년, 2012년, 2013년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9.9%, 11.6%, 13.3% 상향한 24조원, 25조원, 27조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6.0%, 5.0%, 7.2% 높인 3조6286억원, 4조463억원, 4조4964억원으로 조정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오승규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 LG화학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8%, 48.6% 증가한 5조4909억원, 835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이는 화학사업 매출액이 주력 품목들의 업황 호조로 전분기 대비 12.7% 증가한 4조2928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각각 8.4%, 9.1% 증가한 5조9497억원, 91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실적 모멘텀이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LG화학의 분기 영업실적 조정을 반영해 2011년, 2012년, 2013년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9.9%, 11.6%, 13.3% 상향한 24조원, 25조원, 27조원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6.0%, 5.0%, 7.2% 높인 3조6286억원, 4조463억원, 4조4964억원으로 조정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